
올해, 6월부터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 기사를 접하고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예전의 카드대란 사태가 오버랩 되었기 때문인데요. 카드대란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소득이 없는 학생들과 무직자들에게도 무분별하게 신용카드 발급을 남용하면서 생긴 비극적인 사건 중에 하나인데요. 그 당시, 무려 신용불량자가 400만 명에 가까울 정도로 늘어났던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다르네요. 다행인 것은 부모의 허락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결제 할때 업종과 한도도 제한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월 최대 한도는 50만 원 업종도 교통, 문구, 도서, 편의점등으로 제한 이전에는 만 19세 이상만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요. 금융위원..
휘유의돈공부
2021. 2. 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