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 1억 모으는 방법, 부부 대차대조표 작성해봤니?

 

1억모으기

 

 

 

종잣돈 1억 모으기 도전!

 

1억을 모아보셨나요?

저는 월급만으로 20대 후반에 1억을 모아봤답니다.

그때는 정말 허리띠 졸라매고 아끼면서 돈을 모았다면 지금은 훨씬 수월하게 돈을 모으고 있는 것 같아요.

1억 모으기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참 많으신데요.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에서 종잣돈 1억 만들기 5가지 규칙에 대해 소개된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2021년에는 이 책을 아주 끼고 사려고 합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에 대한 마인드를 그대로 복제해서 배우고 싶거든요.

 

자, 종잣돈 1억 만들기 5가지 규칙 꼭 숙지하세요!!

 

 

[종잣돈 1억 만들기 5가지 규칙]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나는 항상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정말 이것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을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둘째, 1억 원을 모르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나는 1억 원을 모으겠다.'라고 손으로 직접 적어서 책상 앞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는다.

눈에 자주 보이는 곳이면 되니 여기저기 붙이면 더 좋다. 누가 봐도 상관없다.

내 욕망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더 쉽게 이뤄진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버린다.

 

이 제안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하다.

가위를 가져와서 신용카드를 잘라버린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선결 조건은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일이다. 

그런데 신용카드는 복리의 적이다.

 

한 두 달을 정말 거지처럼 살아도,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듯 미래소득이 아닌 현재 소득으로 사는 위치로 옮겨와야 한다.

 

 

 

 

저의 카드지갑에는

 

법인카드(회사) 1장

체크카드(개인) 1장

도서관 대출증 

신분증

 

땡! 이랍니다...

신용카드를 지금 바로 잘라버리실게요.

 

저의 경우도 김승호 회장님의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 포인트 두둑이 쌓아가던 신용카드를 그 자리에서 바로 다 잘라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돈 모으기가 가속도가 붙더라고요. 신용카드로 미래의 소득을 빌려와서 쓰는 것! 지금 당장 그만두셔야 해요.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통장 하나에서 공과금이나 생활비 등을 모두 넣지 말고 통장을 추가로 서너 개 더 만들어 하나는 정규적인 생활비만 지출하는 통장을 만들어라.

이 통장에는 월세, 전화비, 교통비 같은 필수 생활비만 쪼개서 넣어놓는다.

다른 통장에는 밥값, 커피값 등 여유 자금으로 책정한 돈을 넣는다.

이 돈은 월초에 정해서 넣어 놓고 중간에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다른 통장에서 옮겨 오거나 빌려 오면 안 된다.

그리고 저축을 위한 통장도 따로 하나 만든다.

 

통장 1 : 월세, 전화비, 교통비 같은 필수 생활비 통장

통장 2 : 밥값, 커피값 등의 용돈(추불 불가!)

통장 3 : 저축을 위한 통장

 

되는대로 쓰고 남는 대로 저축하면 기업도 국가도 몇 년 안에 망한다.

국가나 회사는 부서별로 예산 사용권이 따로 있어 서로 건드릴 수 없지만 개인은 사용 범위를 넘나드므로 이렇게 라도 구분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

 

저의 경우는, 월급 통장을 필수 생활비 통장(통장 1)으로 두고요. 

통장 2에 한 달 책정된 생활비를 월급날 딱 이체를 시켜요. 이 통장 2에서는 어떠한 경우도 추불은 없습니다.

딱 이 돈만 가지고 한 달을 살아요. 그리고 통장 3(이건 CMA)에 저축할 돈을 옮깁니다.

거기에서 예금, 펀드, 주식, 연금 등으로 목적에 맞게 분산을 시킨답니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목표액 1억 원의 10분의 1을 먼저 만드는 일이다. 

1억 원은 큰돈 같지만 1,000만 원은 누구든 노력하면 만들 수 있다.

 

1년이 걸리든, 2년이 걸리든 목표는 1억 원 모으기다.

첫 10분의 1을 억지로라도 모으다 보면 모으는 과정에서 재미도 붙고 요령도 실리고 추가 수입도 생기면서 흥미를 품게 된다. 두 번째 1,000만 원은 첫 1,000만 원보다 만들기 쉬워진다.

이렇게 모으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이것이 1억 원을 모으기 위한 시작이자 전부다.

쉬운 것 같은데..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큰 노력과 마인드 변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1억 원을 모으기 위해 내가 하는 일들!

 

저는 돈을 잘 모으는 편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저희 가정의 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요.

얼마를 버는지 알아야 얼마를 저축할지에 대한 계획이 나오니까요.

 

월간 현금흐름을 정리합니다.

고정비용을 정해두고 + 용돈 + 저축까지 미리 계획을 해두어요.

그리고 남편의 경우도 월간 현금흐름을 정리하여 세부 항목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저희 두 부부의 생활비와 용돈은 늘 고정입니다.

성과급이나 추가로 돈이 들어온다고 해도 흔들림 없이 유지가 되고 있어요.

추가로 들어오는 돈은 무조건 저축이죠!

 

 

 

 

 

 

1년의 저축 계획을 미리 세워둡니다.

매월 어느 정도 저축을 할 것인지?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달성 여부를 체크해요.

그리고 양가의 주요 경조사들을 꼭 월별로 적어두고 지출 예상금액을 미리 잡아둡니다.

혹시 모를 일들에 대비해서 반드시 비상금도 따로 챙겨두고요.

 

이렇게 준비를 해두면 저축 계획이 크게 틀어지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분기별로는 대차대조표를 작성합니다.

이게 복잡해 보여도 전혀 어렵지가 않습니다.

 

저축, 주식 및 펀드, 부동산, 부채 등 세부내역을 늘 분기별로 업데이트합니다.

그리고 기간별 대차대조표 요약을 통해 자신이 늘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해요.

순자산이 쌓이는 것을 보면 어느새 돈 모으는 재미가 생깁니다.

 

꼭 한번 대차대조표를 분기별로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꼭 요약도 하시고요.

 

 

 

 

젊어서 돈을 함부로 대하면 나이 들어 고생합니다!

지금부터 풍요로운 중년, 노년을 준비해봐요^^